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클로즈업] 민주당 돌아온 '쓴소리' 김관영…전북지사 거머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회계사·행정고시·사법시험 합격…대표적인 경제통
2012년 민주통합당 후보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쓴소리' 자처…"민주당, 도덕적 리더십 재건해야"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김관영 전 의원이 옛 국민의당 동지인 조배숙 전 의원을 누르고 전북지사에 당선됐다. 2016년 탈당해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한 지 6년여 만에 전북지사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김 당선인은 1969년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연소 합격했고 졸업 이듬해에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일한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이후 사법시험에도 합격해 고시 3관왕 타이틀을 얻었다. 사시 합격 후 공직을 그만두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조지워싱턴대 객원 연구원으로 일한 경력도 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지방선거·재보궐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5.11 kimkim@newspim.com

정치에 입문한 것은 2012년이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전북 군산에서 출마해 당선된 것이다. 자신의 이력을 살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로 경제 분야를 맡아 일했다. 당내에서는 원내부대표와 비상대책위원, 수석대변인과 당대표 비서실장을 두루 거쳤다.

2016년에는 친문계와 호남계 의원들간 갈등이 발생하면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적을 옮겼다. 국민의당에서도 원내수석부대표와 사무총장 등 요직을 맡았고, 바른정당과의 합당 이후에는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면서 신망을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탄핵소추위원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당선인은 2021년 12월 이재명 전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면서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왔다. 그는 선대위 합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선거 운동이 한창이었던 지난달 26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와 함께 민주당 혁신과 단합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당선인은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스스로의 잘못에는 추상같이 엄격하며 상대의 잘못은 철저히 비판해 시정하는 강한 도덕적 리더십을 재건해야 한다"며 "선거 이후 전반적인 당 혁신안을 수렴하고 입안할 혁신위원회를 거당적으로 구성해 새롭고 강한 민주당 만들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전북, 유능한 경제 도지사'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특히 전북의 숙원사업인 대기업 유치와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는다. 그는 지난달 27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전북의 청년들이 떠나는 이유는 좋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며 "임기 중 대기업 계열사 5개사를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청년들이 일자리 문제로 전북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대기업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새만금에 대해서도 "새만금방조제는 1991년 착공해 우여곡절 끝에 2006년 완공됐고 선거 때만 되면 매번 공약으로 등장하지만 말 잔치에 그치면서 도민들의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워 새만금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