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움직이는 지휘통제실'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첫 양산 계약…2023년 전력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위사업청, 현대로템과 553억원 규모
기동성‧생존성‧지휘통제 능력 크게 개선
1조5000억원 들여 대대급 이상 실전 배치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우리 군의 기동성과 생존성, 지휘통제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이 2023년 실전 배치된다.

최신 지휘통제체계인 대대급 이하 실시간 전투지휘체계(B2CS)도 탑재해 기동 중에도 전투를 할 수 있는 전술지휘통제(C4I) 능력도 크게 향상된다.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31일 현대로템(주)과 553억원 규모의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첫 양산 계약을 지난 25일 맺고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이 2023년 실전 배치된다. [사진=현대로템]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사업은 1조5000억원을 들여 육군과 해병대 사단의 대대급 이상 지휘부대가 기동 간에도 전투지휘 할 수 있도록 전력화한다. 2029년까지 600여대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 군은 그동안 천막형 야전지휘소를 운용했다. 이에 따라 설치와 해체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적군 화기와 포탄, 화생방 위협으로부터 방호가 불가능했다. 전투 생존성을 보장받지 못한 상황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했다.

또 기존 천막형 지휘소에서는 기동간 네트워크 환경구축 제한으로 효과적인 지휘통제를 위한 C4I체계 구성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방위사업청이 5월 25일 현대로템(주)과 553억원 규모의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첫 양산 계약을 맺었다. [사진=현대로템]

방사청은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은 2017년 이후 양산 중인 차륜형 장갑차를 계열화해 개발했다"면서 "공통되는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단가를 절감하고 후속 군수지원 관리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을 양산하면서 국산화율을 98%로 높일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에 따른 방산업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현기(육군 준장) 방사청 기동사업부장은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은 지상군의 기동화체계 구현의 핵심전력"이라고 말했다. 조 부장은 "보병부대의 기동성과 생존성, 지휘통제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우리 군 전력 증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장은 "우리 군에서 운용해 우수성을 입증하면 세계 방산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