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ETN의 귀환...천연가스·원유 급등에 거래량 '44%' 껑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년 새 20배 성장...거래량도 1년새 4배↑
인플레이션에 원자재 투자수요 급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올해 전세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상장지수증권(ETN)을 찾는 투자 수요도 빠르게 증가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ETN의 순자산총액(지표가치)은 1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6월(7조629억원) 대비 44% 가량 증가한 수치다. 종목 수도 293개로, 1년 전 169개와 비교하면 73% 급증했다.

2014년 시장 개설 당시 지표가치가 5000억원대에 불과했던 ETN 시장 규모가 8년 만에 20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노드스트림2 파이프라인.[사진=로이터 뉴스핌]2022.03.01 mj72284@newspim.com

ETN은 특정지수의 수익을 따라가도록 증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이다. 쳔연가스와 원유, 니켈, 아연, 밀 등 원자재 투자에 적합하다. 기초자산을 오차 없이 추적하므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투자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품이다.

올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중국 봉쇄 등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이에 국내 ETN 거래량도 폭증 추세다. 이달 들어 국내 ETN 일평균 거래량은 9677만건 수준이다. 일평균 거래량이 2131만건 수준이던 1년 전과 비교하면 4배 가량 늘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월에는 일평균 1억1089만건이 시장에서 거래됐다.

가장 크게 급등한 종목은 천연가스 레버리지 상품이다. '신한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와 '삼성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B'은 1년 만에 537% 올랐다. 'TRUE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H)'도 1년 수익률이 467.81%에 이른다.

천연가스의 경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단계적 배제하기로 논의하면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그동안 유럽은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전체수요의 약 40%를 의존해왔다.

이 때문에 에너지 수요가 높아지는 겨울에는 천연가스 부족 사태가 심화될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원유 가격 또한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다. ETN 종목 중에서도 천연가스 다음으로 WTI원유 선물 ETN이 1년 전 대비 200% 가량 올랐다. 반면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천연가스·원유 가격을 추종하는 곱버스(지수 하락폭의 2배 수익을 얻는 ETN) 투자했다면 1년 간 82~97% 가량 투자 손실이 불가피하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