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익명의 기부천사가 충북 증평 형석고와 증평중학교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후 홀연히 사라졌다.
25일 형석고와 증평중에 따르면 전날 한 주민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해 위해 써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현금을 전달한 후 돌아갔다.

연락처와 이름을 물었지만 그는 끝내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편지에는 "우리나라의 꿈나무들이 잘 커나가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적혔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증평의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전한 익명의 기부자분께 감사하며 장학금은 증평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