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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철훈 영도구청장 후보 "초보운전자 안돼…노인생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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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수리산업 고도화·커피사업 특화·소상공인 위한 지역화폐 발행 등 추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금 영도가 격변기라 할 수 있는데 이 격변기에 헤쳐 나갈 수 있는 리더십과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국민의힘 김기재 후보는 그런 면에서 초보 운전자로 험난한 길을 쉽게 갈 수 있겠는가 그런 점이 우려스럽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철훈 더불어민주당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는 "이번에 여러분들이 누구를 앞장세워야 영도 발전을 할 수 있는지는 그걸 좀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영도구의원 3선을 지낸 김 후보는 15일 부산 영도구 제주도민회관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뉴스핌>과인터뷰에서 "구청장 재임 동안 1조2000억원의 사업비를 유치해 현재 주요현안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지속적인 영도발전을 위해서는 경험과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가 15일 오후 영도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5.15 news2349@newspim.com

그러면서 "국방과 외교만 빼면 정부가 하는 다양한 행정분야가 축소되어 있는 곳이 영도구청"이라고 꼬집으며 "4년 동안 유치한 각종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기재 후보는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회사 대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 회장 등의 경험만으로는 영도구청을 끌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우려 목소리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행정은 최소한 10년 이상은 경험해 봐야 각종 사업이나 행정을 올바르게 추진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구청장 재임기간에 성과와 아쉬운 점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4년만큼 그렇게 열심히 치열하게 일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그런 만큼 성과도 영도구청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부 따져보니까 사업비가 한 1조2000억원이 되더라"고 자랑했다. 예를 들면 주거개선사업과 상권 활성화 사업, 노후 공장 활성화 사업 등이다.

청학동 일원 2만7000여평의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부지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해 산업혁신구역을 조성한 것도 대표적인 사업이다.

그는 "그것들이 앞으로 장기적으로 펼쳐지게 될 텐데 그런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원도심 중심지인 영도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아쉽다. 자연과 문화, 관광,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인프라를 구축해 다시 돌아오는 영도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공약 이행 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이 때문인지 구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다는 평가와 함께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자평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019년 6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행정대상의 시상식은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영도구청]2019.6.28.news2349@newspim.com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 후보는 "전통 조선수리산업이 쇠퇴하니까 그 대안으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선수리산업을 고도화하겠다"고 다짐하며 "부산시와 영도구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부스트벨트 신해양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영도에 해양신산업 복합 앵커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영도구 청학동 일원 약 50만㎡ 부지에 해양신산업시설과 해양연구시설, 문화·주거·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 후보는 "커피산업은 지역경제 또 다른 축이 될 수 있다"면서 "단순 커피 관광지에 만족하지 않고 제조와 유통산업을 포함한 거점시설을 확보하는 등 알앤디(R&D) 허브센터를 조성해 커피사업을 특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화폐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레포츠 시설과 체험 콘텐츠가 융합된 태종대 짚와이어, 부산항대교 하부공간 캠핑장 조성 등이 완료되면 전체 동반 성장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 복지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김 후보는 "영도지역에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 이분들은 연세가 많아 특정한 벌이가 없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시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생각이다. 영도구의 재정을 들여다보고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지는 향후 검토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 김철훈 영도구청장 후보 주요 약력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보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전 한아름새마을금고 이사장 ▲도시재생협치포럼 부산권위원회 공동위원장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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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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