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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21일(목)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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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수완박' 처리 위해 위장 탈당 감행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위해 위장 탈당까지 감행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전날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의원으로 신분을 바꿨습니다. '위장 탈당'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안건조정위원회 때문입니다.

조금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검수완박을 위해서는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우선 소관 상임위인 법사위에서 통과시켜야 합니다. 현재 최대 걸림돌이 안건조정위입니다.

안건조정위는 여야간 첨예한 쟁점이 발생한 법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국회 상임위원회의 안건조정위로 넘어간 법안은 최장 90일간 심사할 수 있습니다.

소수당인 국민의힘은 90일까지 해당 법안 통과를 막을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90일이면 문 대통령은 퇴임하고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해 있는 때입니다.

아무튼 안건조정위는 여야 3명씩 동수로 구성하되 의결정족수는 3분의2 찬성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3대3이 아니라 4대2가 되면 안건조정위를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을 민주당이 파고들었습니다. 민형배 의원이 탈당하며 무늬만 '야당'으로 바뀌며 4대2를 만들었습니다. 문 대통령 재임 기간 검수완박 법안 개정을 마무리하려는 민주당으로서는 안건조정위를 무력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검수완박의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법안 처리를 위해 의회 민주주의 제도를 무력화하는 민주당의 '폭주'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탈당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04.20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민주당, 한 밤의 비대위서 '송영길·박주민 컷오프' 격론…결론 못 내려/뉴스핌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의 서울시장 공천 배제 여부를 놓고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지난 19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넘긴 이른바 송영길·박주민 '컷오프'를 수용할 것인지를 두고 민주당 비대위는 20일 저녁 9시부터 약 2시간가량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

[종합] 安 부친상, 정계·재계 인사 총출동…尹 "의료인에 경의 표해"/뉴스핌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상 빈소가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조문객들은 인수위 도중 부친상을 당한 안 위원장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공식조문 시간인 이날 정오부터 정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는 '윤석열心', 대구는 '박근혜心'이 흔드는 지방선거/한국일보
경기는 '윤심'이, 대구는 '박심'이 흔들고 있다. 6·1 지방선거 후보를 뽑는 국민의힘 경선 얘기다. 경기지사 후보 경선은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의 맞대결이다.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50%씩 반영해 후보를 선출하는 만큼, 당심이 결정적이다. 당심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의중, 즉 윤심이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사회수석에 안상훈, 시민사회수석 강승규 유력/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24일 청와대 안보실장, 수석비서관 인선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 비서실 권력을 분산하기 위해 비서실 차관급 자리를 기존 10개(8수석·2보좌관)에서 6개 안팎으로 줄이는 것을 유력 검토 중이다. 당선인 측 인사는 "'수석비서관' 직명(職名)을 유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김재원-유영하 "예의없어" 단일화 무산 네탓, 유승민-김은혜 박빙 접전… 내일 후보 결/동아일보
국민의힘 6·1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단일화가 불발된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 간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여기에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맞붙는 경기도지사 경선도 20일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내부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위장 탈당-사보임 꼼수… 민주당내서도 "이렇게 정치해선 안돼"/동아일보
"국민을 속이는 야바위 짓."(국민의힘) "대국회 민주주의 테러."(정의당) 20일 더불어민주당이 꺼내 든 '위장 탈당' 카드에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을 4차례 사보임한 민주당이 이날은 민형배 의원의 '위장 탈당'이라는 무리수까지 뒀기 때문이다.

문대통령, 이창용 새 한은총재 임명 재가...21일 취임/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임명장 수여식은 순연됐으며,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11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단독]바이든 내달 20일 방한… 21일 尹과 정상회담 유력/동아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다음 달 20일 방한한다. 한미 정상회담은 하루 뒤인 21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5월 10일) 후 11일 만에 한미 정상이 마주 앉는 것.

北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보신주의 등 경제정책 문제와 투쟁"/연합뉴스
북한이 20일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올해 1분기 경제계획 수행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보신주의와 형식주의를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0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며 "1분기 인민경제계획 수행 정형이 총화되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 수행을 위한 대책이 토의됐다"고 보도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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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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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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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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