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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가사·삼국유사'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국내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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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예정된 MOWCAP에서 최종 결정

[안동·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우리나라 여성문학의 백미인 '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

또 군위군의 의뢰를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이 등재를 추진한 '삼국유사' 역시 이번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내방가사'는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국립한글박물관이 함께 추진해 왔다.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 여부는 올해 11월 말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최종 결정된다.

우리나라 여성문학의 백미인 '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사진=안동시] 2022.04.05 nulcheon@newspim.com

◇ 내방가사, 동아시아 여성의 주체적 활동 증언한 기록물

'내방가사'는 남성중심주의 사회였던 동아시아에서 여성들이 자신들의 주요 문자였던 한글을 사용해 여성들만의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했던 가사 문학으로, 이번에 등재 신청한 '내방가사'는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창작된 작품들이다.

18~19세기 작품은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한국 여성들이 공동으로 창작과 문학 향유를 지속하면서 주체적인 문화 활동을 만들어 온 증거이다.

20세기는 제국주의 침탈로 인한 전통과의 단절, 국권의 상실과 해방, 한국 전쟁으로 이어지는 압축적인 역사 변혁기로, '내방가사'는 이 시기 여성들의 생각과 삶을 증언한 기록물이다.

◇ 한글, '내방가사'를 통해 공식문자로 나아가다

'내방가사'는 한글의 문자적 특징에 맞춰진 한글만의 문학 장르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제원리를 알 수 있는 한글이 어떠한 활용 단계를 거쳐 공식 문자의 지위를 얻어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 여성문학의 백미인 '내방가사'인 '한양가'.[사진=안동시]2022.04.05 nulcheon@newspim.com

◇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 공동 노력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으로 '유교책판, 2015년', '국채보상운동기록물, 2017년' 등재한 데 이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한국의 편액, 2016년', '만인의 청원, 만인소, 2018년'와 더불어 내방가사가 오는 11월 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등재되면,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3종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 사업에서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어 올해 1억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조사·연구, 영상·책자 기록화 등 각종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제8회 인문가치포럼에서는 '조선의 여인 한글로 노래하다'의 주제로 내방가사 특별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으로 안동 기록유산의 가치 발굴과 기록유산의 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인식제고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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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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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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