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현재 58대인 장애인 우선택시를 올해 안에 300대까지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장애인 우선택시를 100대로 증차해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울산시에 등록된 장애인 택시 이용자 1만166명 중 6427명이 비휠체어 장애인으로, 교통약자의 효율적인 이동 지원을 위해 비휠체어 장애인 우선택시를 먼저 확대한다.
시범 운영을 통해 새로운 콜 관제시스템의 안정화 여부를 확인하고 고객 불편사항이 없으면, 이후 매달 50대씩 최대 300대까지 장애인 우선택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인 부르미도 올해 10대를 추가로 구입해 현재 76대에서 86대까지 확대해 나간다. 장애인 인구 150명 당 1대인 특별교통수단 보급기준에 따라 울산은 90대의 특별교통수단을 확보해야 하며, 내년이면 법정대수를 충족할 전망이다.
올해 장애인 택시가 대규모로 확대되면, 특별교통수단 '부르미'는 장애인 우선택시와 별도로 휠체어 장애인에게만 전용으로 배차해 대기시간이 한층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의 이동이 많은 특정 시간대에는(오전 7시~오전 9시,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4시~오후6시) 콜 관제센터에서 이용객과 가까운 택시를 직접 지정해 배차함으로써 이용자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