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산불이 95%의 진화율을 보이면서 악몽같은 산불의 굴레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7일 동해시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진화헬기 25대를 포함해 장비 205대를 비롯해 동해시청 공무원 330, 시청 산불진화대 50, 산림청 54, 8군단 880, 동해소방서 220, 동해경찰서 449, 동해해경청 61, 한전 50, 쌍용C&E 100명 등 2306명의 진화인력이 삼화동 비천과 신흥, 남면재, 백복령 등에 투입돼 산불진화에 나섰다.
지난 5일 강릉 옥계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동해시는 산림 2660ha가 소실되고 주택 45개소, 사찰 3개소, 컨테이너·창고·축사 등 82개소가 전소됐다. 또 주택 24개소와 사찰 2개소, 향교·창고·축사 등 27개소가 일부 소실됐다.
동해시는 망상철도수련원을 이재민 긴급 임시 숙소로 활용해 이재민 25가구 51명의 임시주거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동해시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등 야간 진화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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