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보건소 진료업무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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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삼척시청] 2022.02.17 onemoregive@newspim.com |
17일 삼척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지난 14일 76명, 15일 66명, 16일 146명 등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보건소 전 직원이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지원 업무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삼척시보건소 진료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하지만 8개소 보건지소와 6개소 보건진료소는 민간의료기관의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상 운영하며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은 정상 운영한다.
김영미 보건정책과장은 "주민들이 다소 불편하지만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널리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와 사적모임 등 대면접촉을 피하고 잠시 멈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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