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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충전은 전기차 시장의 혁명...양방향 충전이 '열쇠'

기사입력 : 2022년02월15일 08:38

최종수정 : 2022년02월15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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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충전 없이는 전기차 대전환 거의 불가능"
유럽 2035년까지 900만개 공공 충전기 확충 전망
양방향 충전 위한 고속 충전 벽 장치 등 개발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전기자동차(EV)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력망 운영업체, 충전 회사와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로컬 네트워크에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지 않으면서 수천만 대의 차량을 운영하는 방법이다. 이에 스마트 충전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이 2030년까지 6500만 대, 2035년까지 1억3000만 대의 전기차를 보유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가 이같은 시장을 뒷받침 하지 못하면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는 진단이다. 

현재는 글로벌 시장 전체로 전기차 충전소 수가 적은데다, 전기차 충전이 주유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아파트나 대형마트 등의 주차장에 주차를 할때 공공 충전기를 효울적으로 이용하게 도와주는 기기와 도로를 주행하면서도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전기차 소유자가 전기를 ​​다시 판매할 수 있는 양방향 또는 차량 간 충전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커넥티드 커브의 충전기 모습 [사진=커넥티브 커브] 2022.02.15 ticktock0326@newspim.com

◆ 스마트충전 혁명 이끌어야…무선충전 등 기술 성과 거둬 

공공 충전기를 이용한 스마트 충전은 집에서 충전할 수 없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과제다. 수백만 명의 전기차 소유자가 퇴근 후 연결하는 것을 감안할 때 스마트 충전이 없다면 향후 전기차 시장에도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술은 스마트 충전 소프트웨어 사용이다. 소프트웨어 기기 사용으로 전력망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운전자의 비용을 절약하는데 효율적이다. 실제로 영국 전기차 충전기 회사인 커넥티드 커브(Connected Kerb)에 따르면 회사의 소프트웨어 사용시 충전 비용을 30%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2.02.15 커넥티드 커브의 무선 충전 유도 패드의 모습 [사진=커넥티드 커브] ticktock0326@newspim.com

이 회사는 영국 정부의 지원으로 무선 전기차 충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선 충전 유도 플레이트(패드)는 영국 거리와 주차장에 설치하고 있는데, 운전자는 도로에 깔린 패드 위에 주차하면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다. 플러그나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커넥티드 커브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페이트맨 존슨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스마트 충전 없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며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충전 속도, 충전 시간 및 정확한 가격을 킬로와트당 19펜스(26센트)라는 에코 요금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유도 충전 플레이트는 무선 충전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커넥티드 커브는 2030년까지 영국의 노상 충전기를 19만 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리드 사업자의 소비자 충전 패턴을 예측하고 사용 가능한 재생 에너지가 풍부할 때 더 낮은 요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전기차 충전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돈을 쏟아 붓고 있는 실정이다. 충전기 사업자 블링크는 하나의 정해진 요금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스마트 충전이 널리 보급될 때까지 요금제를 다양화하지 않고 감수하겠다는 의미다.  

여전히 스마트 충전을 위한 공공 충전기는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유레트릭(Eurelectric)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만 2035년까지 900만 개의 공공 충전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37만4000개에서 크게 증가해야 하는 수치다. 또 미국의 경우 유틸리티 3000개 중 50개만이 스마트 충전을 제공한다고 추정했다.

만약 스마트 충전이 보급된다면 기업과 운전자의 비용도 크게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소유자가 낮은 요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국 회사 라이트차지는 스마트 충전이 2030년까지 영국 운전자의 비용을 100억 파운드(135억 달러)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누브브홀딩의 사업 모델의 모습 [사진=누브브 홀딩] 2022.02.15 ticktock0326@newspim.com

◆ 양뱡향 충전, 대형 제조업체가 뛰어들어야 가능

이에 따라 스마트 충전에서 핵심은 양방향 충전 기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양방향 충전서비스는 전력요금이 낮을 때 차를 충전해두고 전력 사용량이 많아져 요금이 올랐을 때 차에 담아뒀던 전기를 전력망에 되파는 것을 말한다. 르노와 현대의 차기 아이오닉 모델 외에 양방향 충전이 가능한 자동차는 거의 없지만 더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미국 시장에서는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차량 그리드 회사인 누브브 홀딩(Nuvve Holding)은 전기차 차량 소유자가 유틸리티에 전력을 판매할 수 있도록 사모펀드 회사인 스톤피크와 합작 투자한 레보(Levo)를 설립했다.

누브브 CEO인 그레고리 포이라산은 로이터 통신에 "고객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양뱡향 충전이 보편화 된다면 차량의 총 소유비용을 완벽하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브리즈번의 트리티움 Dcfc와 같은 충전기 제조업체도 양방향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다. 트리티움 CEO인 제인 헌터는 회사가 2023년에 차량과 주택 소유자를 위한 양방향 고속 충전 벽 장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양방향 충전을 수용하고 있다. 포드와 태양광 발전 회사 선런은 제휴를 맺고 F-150 라이트닝 픽업 트럭을 사용해 가정에 전력을 공급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시도 양방향 충전기의 파일럿 프로젝트에 추가 자금을 투자했다. 다만, 지금까지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력망에 전력을 다시 공급할 수 있는 차량을 아직 도입하지 않고 있다는 부분에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스투어 포트빅 오슬로시 인프라 책임자는 "양방향 충전의 한계는 자동차 제조업체였다"면서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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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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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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