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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설 연휴 앞둔 민심, 尹 40%대·李 30%대 고착화…李 타개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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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홍 정리한 후 尹 40%대 초중반 유지
이재명 , 20대와 서울서 뒤지면서 뒷심 약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선 민심의 큰 방향을 결정할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0%대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 중반대 지지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 비해 20대와 서울 등에서 뒤지면서 확장성을 갖지 못하는 모습이어서 설 연휴를 앞두고 타개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42.4%로 1위를 달렸고, 이재명 후보는 35.6%으로 2위였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8%p로 오차 범위 밖이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2.01.25 dedanhi@newspim.com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8%로 3위였고 4위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5.6%, 5위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 3.1%, 6위는 김동연 새로운 물결 대선후보 0.9%였다. 다른 후보를 답한 수는 0.3%, '없음' 2.5%, '모름' 0.9%이었다.

이같은 추세는 국민의힘 내홍 사태가 정리된 1월 초부터 비슷하게 이어지고 있다.

윤 후보는 40%대 초반 지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지만 지지율의 변화폭이 다소 크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이 후보는 국민의힘 내홍으로 젊은 층 지지층을 흡수한 12월 중하순 40%대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인 것 외에는 30%대 중반으로 고정된 모습이다.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 27일 조사에서 39.8%를 기록한 이후 내홍이 수습된 1월 8일 조사에서는 40.3%로 다시 40%대에 진입했고, 1월 17일 조사에서는 44.4%로 잃었던 지지율을 대부분 회복했다. 23일에는 2%p 하락했지만, 42.4%로 여전히 40%대 초반 지지율을 유지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27일 조사에서 38.8%로 윤 후보와 초박빙 승부를 기록했지만, 1월 8일에는 34.7%로 하락했고, 1월 17일 조사에서 35.8%, 1월 23일 조사에서 35.6%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2.01.25 dedanhi@newspim.com

20대와 서울이 관건이었다. 기존 공식대로 60대 이상은 보수인 윤석열 후보가, 40대는 진보계인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지만 만18~20대가 윤석열 47.9%, 이재명 19.6%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섰다.

민선 이후 대부분 민주당이 승리했던 서울 역시 윤석열 45.1%, 이재명 30.1%, 안철수 8.0%로 윤 후보가 앞섰다. 기존 민주당 승리 공식이었던 젊은 층과 서울, 호남 승리 중 젊은 층과 서울에서 뒤지면서 이 후보는 정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선 최대의 핵심 구도가 정권심판으로 자리매김한 상황도 이 후보의 발목을 잡는 부분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황에서 이 후보의 타개책에 대해 이대남에 대한 긍정적 접근,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등을 제시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정권심판론이 높은 대선에서 여당 후보가 승리한 예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경선과 정몽준 의원과의 단일화 등 빅 이벤트로 기존 구도를 흐릿하게 만들었을 때였다"며 "지금 이재명 후보에게는 이같은 큰  이벤트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정치적 결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과거 DJP연합과 같이 정권의 절반을 주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성사하는 등 구도를 바꾸는 큰 결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강성철 코리아정보리서치 이사는 "이대남(20대 남성)들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지금 여론을 보면 SNS를 통한 세대 내 조직적인 소통이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로 커졌다"고 말했다. 

강 이사는 "이 후보가 이대남들이 관심을 갖는 지난 정부의 20대 남성들의 불이익에 대해 진솔하게 인정하고 이들의 생각을 받아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야 윤석열 후보에게 가 있는 젊은층들의 지지율을 일부라도 끌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7%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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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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