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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백신 접종률 '주춤'…학원 방역패스 잠정 중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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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세 소아·청소년 1차 접종률 3.2%P 증가
교육부 "원인 단정하기 어려워"
학원 방역패스 도입에 일부 학부모 반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의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의 잠정적 중단이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1주일 백신 접종률 추세가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만 13~18세 소아·청소년의 1차 접종률은 76.2%, 2차는 54.0%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백신 접종 조사 연령대인 12~17세의 소아·청소년을 해가 바뀌면서 13~18세로 변경해 발표하고 있다. 출생연도로는 2004년생부터 2009년생까지의 접종률을 기준으로 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스터디 카페에 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4일 함께하는사교육연합·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의 인용에 따라 지난달 3일 발표된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 중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에 포함한 조치의 효력이 본안 사건 선고일까지 정지됐다. 2022.01.05 hwang@newspim.com

연령대가 높을수록 백신 접종률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16~18세의 1차 접종률이 86.6%, 2차 접종률이 69.9%로 비교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3~15세의 1차 접종률은 66.3%, 2차 접종률은 38.6%였다.

다만 최근 1주일 동안의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 증가세는 다소 주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최근 한 달 동안의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기준으로 지난해 16일 55.9% 이후 매주 10%P가량 늘어 같은달 30일에는 73%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3.2%P 증가에 불과했다.

특히 비교적 낮은 접종률을 나타냈던 13~15세(지난해 기준 12~15세)의 1차 접종률은 12월 둘째주 40.9%를 기록한 이후 매주 10%P 가량 증가해 같은달 30일에는 62.2%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66.3%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백신 접종률이 주춤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교육부 관계자는 "13~18세 접종률이 지난 5~6일에 0.3%P씩 증가해 특이점을 찾기 어렵다"며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법원이 학원 등 교육시설에 대해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제동을 건 것과 관련해 안도하는 분위기다. 전날 교육부는 올해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청소년 백신 접종을 독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이에 대한 반발도 적지 않다. 실제 고3 학생인 양대림 군(18)은 7일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신청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는 등 방역패스와 관련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학생 확진자는 1주일 만에 크게 줄었다. 전국 초·중·고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의 학생 확진자는 3644명으로 하루평균 52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 대비 254.7명이 줄어든 셈이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8.8명으로 전주(16.1명)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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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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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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