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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대한유화, 'NCC 바닥까지 좀 더 인내가 필요해' 목표가 220,000원 - 유안타증권

기사입력 : 2022년01월03일 10:21

최종수정 : 2022년01월03일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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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03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NCC 바닥까지 좀 더 인내가 필요해'라며 투자의견 'HOLD(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2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0.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대한유화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2022년 상반기까지 아시아지역 석화 과잉공급 심해질 것. 2021년 중반부터 하락 반전한 석유화학 업황은 2022년 상반기까지 바닥찾기 과정이 전개될 것. 중국의 제한 송전, 탄소배출 규제 등으로 자동차, 가전, 건축, 섬유 부문에서 석화제품 수요약세가 진행될 반면, 글로벌 증설 압박이 이어짐. 대신, 증설 부담이 없어지면서, 업황회복이 시작될 것.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3조원, 영업이익 963억원(영업이익률 4.4%), 지배주주 순이익 955억원’ 등.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1,951억원 대비 △51% 급감하는 수치. '라고 밝혔다.


◆ 대한유화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60,000원 -> 220,000원(-15.4%)
- 유안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20,000원은 2021년 08월 13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60,000원 대비 -15.4%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1년 01월 06일 48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1년 02월 10일 최고 목표가인 56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220,000원을 제시하였다.


◆ 대한유화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95,000원, 유안타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2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95,000원 대비 -25.4% 낮으며, 유안타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240,000원 보다도 -8.3% 낮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대한유화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95,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86,154원 대비 -23.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대한유화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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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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