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수도권 경제도시, 걸어서 5분이내 명품 공원도시, 문화관광 제일도시 원주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11년 5개월 재임 동안의 시장직에 대해 술회했다.
![]() |
| 원창묵 원주시장.[뉴스핌DB]grsoon815@nawspim.com |
31일 원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시민과 함께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매우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올해 최우선으로 코로나로부터 방역강화에 집중하고 지원대책을 확대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돈만큼 일하지 말고 꿈만큼 일하자'는 시정철학과 '없으면 만들고, 안 되면 되게 하자'는 일념을 갖고 수도권 경제도시, 걸어서 5분이내 명품 공원도시, 문화관광 제일도시 원주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관광을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원주시 전역에 미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대한민국 법정문화도시로서 원주에 걸맞는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원 시장은 "대규모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