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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종시

기사입력 : 2021년12월31일 10:04

최종수정 : 2021년12월31일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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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급 전보 및 파견

▲경제산업국장 남궁호 ▲환경녹지국장 양완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두희

◇ 3급 승진
▲보건복지국장 이상호 ▲도시성장본부장 노동영

◇ 4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권영석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회산 ▲ 자치분권국 회계과장 조한섭 ▲ 자치분권국 세정과장 박형국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홍성운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장 김종락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임성호 ▲경제산업국 로컬푸드과장 이칠복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김정섭 ▲도시성장본부 도시정책과장 송인호 ▲도시성장본부 도시재생과장 안기은 ▲환경녹지국 상하수도과장 이성한 ▲의회사무처 행정복지전문위원 신문호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서종선

◇ 4급 인사교류 및 파견
▲국토교통부 박대종, 유병학 ▲국외훈련 정진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오정섭, 윤봉진 ▲국방대 성시근 ▲통일교육원 이상훈

◇ 4급 승진
▲비서실장 이중현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장 안상천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장 홍연숙 ▲경제산업국 농업정책과장 전병선 ▲도시성장본부 경관디자인과장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 신문수 ▲차량등록사업소장 황선득 ▲질병관리청 김남경

◇ 5급 전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김지원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안은영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배윤정, 신명철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김정희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최윤정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 오석년, 임두열 ▲시민안전실 치수방재과 황미라 ▲시민안전실 민원과 김희정 ▲자치분권국 자치분권과 김의수, 우종필 ▲자치분권국 참여공동체과 민승현, 이상주 ▲자치분권국 세정과 신석종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김은주, 이상숙, 임숙종, 최근용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 김경숙, 도현수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김기생, 한경자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김미지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 김수영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최홍규 ▲경제산업국 농업정책과 김철호, 이동윤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임명심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문화재과 이희진 ▲문화체육관광국 교육지원과 이진례 ▲도시성장본부 도시정책과 남지현 ▲도시성장본부 도시개발과 이덕주 ▲건설교통국 건축과 양선목, 차광철 ▲건설교통국 도로과 송진영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이두원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강승권 ▲환경녹지국 상하수도과 박승민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김민식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실 김효영, ▲의회사무처 의사입법담당관실 안미정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장이지 ▲시설관리사업소 하수도시설과장 손영호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구조물팀장 이은형 ▲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장 박원용 ▲감사위원회 임현수 ▲조치원읍 민원행정과장 신용선 ▲조치원읍 복지행정과장 한연수 ▲연동면장 윤석춘 ▲장군면장 정은주 ▲아름동 복지행정과장 황선희 ▲소담동장 정경식

◇ 5급 인사교류 및 파견
▲국무조정실 조현민 ▲행정안전부 박경찬 ▲중소벤처기업부 박병규 ▲국토교통부 노준기 ▲법제처 구진홍 ▲행복청 박준용, 이재훈 ▲산림청 이용우 ▲충청북도 강상록 ▲국회사무처 김기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윤여승, 임준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강윤희 ▲한국개발연구원 이미경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송상기

◇ 5급 승진요원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윤일형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문연순 ▲자치분권국 회계과 임일택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오영은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임경남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유명식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 이현우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문상준 ▲경제산업국 투자유치과 권혜진 ▲경제산업국 농업정책과 강도은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문화재과 구재호, 박종환 ▲도시성장본부 도시재생과 박일용 ▲도시성장본부 도시개발과 마경완 ▲건설교통국 건축과 김태우 ▲건설교통국 대중교통과 박용찬 ▲건설교통국 토지정보과 김경순, 김재우 ▲환경녹지국 상하수도과 김영진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김희현 ▲시설관리사업소 상수도시설과장 윤종광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관리팀장 황선일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김선영

[6급 이하]-1월 28일자 등

◇ 6급 전보
▲기획조정실 강정훈, 구민정, 김동준, 김미하, 김선예, 김지혜, 김창현, 김희정, 도학진, 박근태, 백명숙, 성민, 이양효, 이필훈, 이형한 ▲시민안전실 김두용, 김적연, 서연우, 송영희, 송정화, 이재영, 이재희, 주상희, 최흥신 ▲자치분권국 김홍신, 남영수, 문정원, 이영미, 정은옥 ▲보건복지국 강현정, 김선화, 송미선, 송정희, 유보금, 이다은, 이수정 ▲경제산업국 김재덕, 김태평, 김희주, 박혜진, 방지영, 배상훈, 송영환 ▲문화체육관광국 김효정, 윤민혜, 최호진 ▲도시성장본부 김미나, 김혜진, 정명화 ▲건설교통국 김정신, 송진영, 이두원, 이혜진, 한은환 ▲환경녹지국 박상록, 송창화, 신택수 ▲의회사무처 김시윤, 김운화, 김인주, 김일호, 박정수, 장래복, 최재학 ▲감사위원회 김주일, 이민성, 전병용, 최학수 ▲보건환경연구원 박희서, 이종연 ▲보건소 남현희, 이은주, 장윤숙 ▲시설관리사업소 김병주, 이광윤, 홍석현 ▲공원관리사업소 김혜경, 조미형 ▲시립도서관 양재영 ▲조치원읍 손은정, 심성보, 윤샘이 ▲연기면 김순영 ▲연동면 윤정하, 임성택 ▲부강면 박정수 ▲금남면 김신애, 송순남 ▲전의면 김경란 ▲전동면 곽병국 ▲소정면 이남규 ▲아름동 김소연, 류승희, 황대환 ▲한솔동 양효영 ▲도담동 김오지덕현, 김주희, 민현정 ▲고운동 김시온, 최성은 ▲보람동 김이경 ▲대평동 정다겸 ▲소담동 유영미, 이종준

◇ 6급 승진
▲운영지원과 장승호 ▲대변인실 문창식 ▲기획조정실 이진원 ▲시민안전실 박정혁 ▲자치분권국 여현주, 홍용균 ▲보건복지국 김화선 ▲경제산업국 공성욱, 이남종, 이윤영, 장성애, 차진영, 현영섭 ▲문화체육관광국 김진덕, 유석희 ▲건설교통국 박재용, 박재춘, 이은정, 전동민, 정지하 ▲환경녹지국 이현욱, 전훈종 ▲보건환경연구원 노영호 ▲보건소 최용희 ▲시설관리사업소 성기군, 이남순

◇ 7급이하 전보
▲운영지원과 노수진, 진선미 ▲기획조정실 김규철, 김도유, 김윤식, 김정민, 김현순, 김현식, 문진희, 임영채, 정영주, 조영남, 한지수 ▲시민안전실 강희수, 김민지, 김보영, 김지연, 김진태, 배성철, 서정희, 송영훈, 안지영, 오현택, 이승호, 이지안, 이혜영, 황진욱 ▲자치분권국 김세환, 김시진, 김정환, 남연경, 박순옥, 성익현, 윤재웅, 이민희, 조수영, 황인찬 ▲보건복지국 김영지, 김용준, 박성영, 박신영, 박현정, 송이나, 송지해, 전태진, 최윤정, 홍창수 ▲경제산업국 김선옥, 나승훈, 민혜선, 박지영, 양유림, 오승배, 이우철, 이주영, 임용욱, 황윤하 ▲문화체육관광국 박신혁, 전성원 ▲도시성장본부 김도형, 이미진 ▲건설교통국 강민준, 김주훈, 남윤희, 박범선, 박승국, 서희, 최명호, 한나라, 홍윤미 ▲환경녹지국 박소현, 박진영, 성기범, 안솔, 유현식, 이세희, 이현범 ▲의회사무처 곽희임, 김은엽, 문대훈, 신수빈, 유재한, 이호, 조연준, 태상호 ▲감사위원회 양혜정 ▲농업기술센터 조병주 ▲시설관리사업소 김남수, 장장순, 홍성권 ▲공공건설사업소 전병준 ▲공원관리사업소 김한일, 이슬기 ▲도로관리사업소 고경준, 최온성 ▲조치원읍 권은영, 박지혜, 오정은, 이성연, 장지영, 최인정 ▲연기면 강영민 ▲금남면 권영훈, 김현석 ▲장군면 김경화, 변진환, 이다솜, 이종호 ▲연서면 손동근 ▲전의면 김기영, 정수지, 황석수 ▲전동면 김진석 ▲아름동 백석진, 양승호, 조남철 ▲한솔동 신지혜, 이지혜 ▲도담동 정재은, 조아영, 황은빈 ▲종촌동 신동진, 유수영, 이민정, 임유정, 조영은 ▲고운동 오아라, 이승아 ▲보람동 이경희, 이진호, 최원주 ▲새롬동 송미정 ▲대평동 이재남

◇ 7급 승진
▲운영지원과 노진호 ▲기획조정실 박지현, 윤소희 ▲시민안전실 강유근, 안광희 ▲자치분권국 강난희, 김재용, 장미희, 조대희 ▲보건복지국 서효정, 이향, 정경원, 황혜림 ▲경제산업국 김병수, 양현모, 이상규 ▲문화체육관광국 이기웅 ▲도시성장본부 박장수, 윤종대, 조혜진 ▲건설교통국 노은선, 박아름 ▲환경녹지국 김희진, 박종훈, 윤지영, 이용진 ▲의회사무처 홍순봉 ▲감사위원회 송소민 ▲보건소 김서진, 김혜은, 맹소연, 방새름, 손다애, 윤나라, 윤대선, 조예준, 최윤정, 하민아, 한재희 ▲농업기술센터 송예지 ▲시설관리사업소 임미선 ▲시립도서관 김형주 ▲조치원읍 박혜정, 신나영, 최미희, 황준우 ▲연기면 홍지혜 ▲연동면 강현규 ▲부강면 김영문, 박태순, 홍성길 ▲금남면 엄상현 ▲전의면 이지연 ▲전동면 양수진 ▲대평동 박효정, 장혜미

◇ 8급 승진
▲자치분권국 엄지선, 이경윤 ▲문화체육관광국 안소희 ▲건설교통국 김영문 ▲보건소 박은경 ▲조치원읍 송재희, 우수진, 최지영 ▲연서면 이초희 ▲전의면 김은선 ▲아름동 정지현 ▲한솔동 서다흰 ▲도담동 송광섭, 채경신 ▲종촌동 우다영 ▲고운동 박주연, 윤초롱, 이해리, 진서영 ▲보람동 이상훈, 추병희 ▲대평동 석현철 ▲소담동 이미진 ▲다정동 정예린

◇ 6급이하 파견
▲고용노동부 김자영 ▲충청남도 김기현 ▲충청북도 김지은, 원경인 ▲세종특별자치시경찰청 김나현, 김무성, 김주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박지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수연, 최정희 ▲충남공무원교육원 강민정, 고인혁, 김기현, 김명호, 박동준, 이기항, 이현정, 정성훈, 최윤조, 홍성우 ▲한국개발연구원 한우현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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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1년 만에 블루 웨이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기가 죽었던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진행된 지역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뉴욕시장과 뉴저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예상보다 높은 표 차로 이기면서 이들은 정치적 반격 모멘텀이 내년 중간선거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5일 오전 A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50.4%의 과반 득표를 기록 중이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스윙 스테이트(경합주)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기도 했던 뉴저지에서는 미키 셰릴 후보가 예상보다 큰 차이로 주지사에 당선됐다. 셰릴 당선인도 91%의 개표 상황에서 56.2%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잭 시타렐리 후보를 두 자릿수 앞서고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애비게일 스팬버거 당선인이 57.2%를 기록 중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여겨진 '발의안 50'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텍사스주의 게리맨더링(특정 정파에 유리한 자의적 선거구 조정)에 맞서 민주당이 공화당의 5개 의석을 가져갈 수 있게 선거구를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이 안에는 75%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63.8%의 유권자가 찬성했다.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등 주요 현지 매체들은 전날 선거 결과를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평가했다. 여성 후보 지원 진보 단체인 에밀리스 리스트의 전 대표이자 민주당 전략가인 스테파니 슈리옥은 "2024년과 2016년처럼 잔혹한 패배를 겪은 후에는 여론조사나 '역사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는 직감조차 믿기 어려워진다"며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모든 것이 내부 여론조사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직들, '노 킹스(No Kings)', 인디비저블(Indivisible) 운동, 그 에너지가 모두 거기에 있었다"고 말했다. 미키 셰릴 미국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트럼프 지지했던 중도층·라틴계 1년 만에 변심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중도층과 라틴계의 민심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뉴저지에서 셰릴 당선인이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라틴계 집중 지역을 뒤집었다는 사실은 이들 민심의 이동을 보여주는 한 예다. 셰릴 당선인은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 비중이 가장 큰 패세익 카운티에서 시타렐리 후보를 무려 15%포인트(%p) 차로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3%p 차로 승리했다. NPR에 따르면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가 최소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10곳의 카운티에서 셰릴 당선인은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민주당의 우위를 더 확대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긴 3개 카운티까지 뒤집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임 당시 공화당으로 기울어졌던 교외 및 외곽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가 나타났다. 러던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62.5%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화당 후보인 윈섬 얼 시어스 후보의 37.1%를 크게 앞섰다. 이는 1년 전 대선에서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6.18%p 차로 앞선 것보다 훨씬 더 큰 득표 차다. 워싱턴 D.C. 외곽의 부유한 지역인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34%p 차이로 얼시어스 후보를 눌렀는데 이는 1년 전 해리스 후보의 18%p 마진을 2배 가까이 확대한 결과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민주, 내년 중간선거까지 모멘텀 기대…정체성 정의·통합은 과제 연방 선거가 빠진 오프이어(off year)였던 올해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둔 민주당은 내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찬반 투표로 여겨질 중간선거까지 이 같은 모멘텀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치 분석 및 전략가들은 민주당이 당의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각기 다른 시각을 통합하는데 성공하는 것이 이 같은 모멘텀 유지에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NYT는 이번 성공이 가져온 활력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여전히 일관된 정치적 정체성이나 경합주와 민주당 주 모두에서 승리할 수 있는 명확한 선거 전략을 하나로 결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전날 선거 결과가 민주당이 2026년 어려운 상·하원 중간선거와 2027~2028년의 치열한 대선 예비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자신을 민주 사회주의자라고 말하는 맘다니의 압도적인 승리는 민주당의 주변부로 여겨졌던 사회주의가 당의 중심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반면 셰릴과 스팬버거의 주지사 당선은 온건 성향 주지사들의 노선을 따르는 중도 성향의 정당으로서 민주당이 더 경쟁력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유력 민주당 지도자들은 새로운 맘다니 세력과 중도좌파 기성세력을 모두 포용하는 '빅 텐트' 정치가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티브 이스라엘(민주·뉴욕) 전 하원의원은 "중간선거는 언제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민투표와 같다"며 "애비게일 스팬버거와 미키 셰릴은 조란 맘다니에 대한 이미지 반박용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와 상식적인 대비를 이루는 인물들이기 때문에하원과 상원 후보들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 연설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렉산드라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은 "우리 당이 하나의 얼굴만 가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임무는 어디에서든 가능한 한 노동계급을 위해 가장 강력하게 싸울 사람들을 보내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버지니아에서는 주지사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애비게일 스팬버거일 것이고 뉴욕시에서는 주저 없이 조란 맘다니일 것"이라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2025-11-0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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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反트럼프' 전선 선봉장 자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사상 첫 무슬림 뉴욕 시장으로 당선된 조란 맘다니(34)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에 맞설 미국 내 '반(反) 트럼프' 전선의 선봉장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맘다니는 5일(현지시간) 당선 후 첫 방송 인터뷰에서도 "트럼프의 협박은 불가피하지만 굴복하지 않겠다"며 연방 정부의 재정 압박과 정치 공세에 맞서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 2025.11.06 kckim100@newspim.com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도시를 위협한다면 법정에서 맞서겠다"며 "뉴욕은 협박에 굴복하는 도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맘다니는 전날 선거 승리 집회 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과 위협에 정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은 당신(트럼프)의 위협에 무릎 꿇지 않는다. 우리는 법정에서도, 거리에서도, 시청에서도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맘다니는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네 단어'로 답하겠다면서 "소리를 높여라.(Turn The Volume Up) 당신이 우리의 목소리를 낮추려 할수록, 뉴욕은 더 크게 말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를 "100%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하면서 그의 당선을 저지하기 적극 나섰다.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맘다니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전날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욕은 무책임한 급진 좌파의 도시가 됐다"며 "법으로 정해진 최소한 외에는 연방 기금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맘다니는 오히려 자신을 당선시킨 뉴욕을 중심으로 반 트럼프 연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오늘 우리는 단순히 시장을 뽑은 것이 아니다. 트럼프 시대를 향한 첫 번째 대답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뉴욕이 반 트럼프 연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민주당에서도 맘다니와 함께 그를 적극 후원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 의원으로 대표되는 진보·좌파 정치 세력이 전면에 나서면서 한층 선명한 '반 트럼프 투쟁'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민주당 진보 정치 세력은 지난달 18일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집권 행태를 비판하며 300여 개의 시민 사회 단체와 수백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던 '노 킹스(No Kings)' 시위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맘다니의 당선은 2026년 중간 선거와 2028년 대선 및 민주당 재편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관측이 지배적이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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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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