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올 한해 지역 내 장소와 공간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상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끈다
23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월에는 율리 별천지공원의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사업이 균형발전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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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 공간별 수상현황. [사진= 증평군] 2021.12.23 baek3413@newspim.com |
앞서 8월에는 죽리마을 재생사례가 충북도 도정혁신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증평군청에 위치한 기록관은 2021 잇어워드 공간환경분야 디자인 대상 선정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증평군립도서관은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선정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 송산리 장이익가는 마을이 정보화마을 운영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육군 37사단은 병영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증평군립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규제는 빼고(-), 적극행정을 더하니(+) 에듀팜에 경제의 꽃이 피다'를 응모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증평군은 최남단 율리에서 최북단 연촌리 에듀팜 특구에 이르기까지 장소 장소마다 다양한 수상을 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자치단체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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