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지주가 '롯데' 브랜드를 계열사가 사용하는 대가로 내는 사용료를 올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롯데의 브랜드 사용료가 당해 회계년도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제외한 금액의 0.15%에서 0.2%로 오른다.

롯데 브랜드를 쓰는 계열사들이 사용료 납부 대상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롯데는 브랜드 사용료 인상으로 로열티 수입이 늘어난 만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 사용료 증가 요인에 대해 롯데 측은 "브랜드 사용료를 받기 시작한 2017년과 비교해 롯데의 가치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주는 지난해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등 23개 자회사로부터 855억원의 상표권 사용수익을 얻었다.
shj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