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7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20대 여성 2명(동해627·628)은 격리 중 중간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50대 여성인 동해629번과 20대 남성인 동해630번은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
![]() |
|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9.14 onemoregive@newspim.com |
어린 여아인 동해 631번은 어제 확진된 동해622번 가족이며 50대 남성(동해632)과 40대 남성 2명(동해633·634)은 천곡동 소재 동송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70대 남성인 동해635번은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송사우나발 확진자는 현재 28명으로 집계됐으며 접촉자 15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밀접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위생업소 2075개소와 문화시설, 민간체육시설 132개소, 종교시설 146개소 등에 대한 특별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635명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