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17만 장유주민의 숙원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8일 첫 삽을 뜬다고 7일 밝혔다.

장유여객터미널은 민간개발사업으로 주식회사 삼호디엔티에서 840억원(터미널 130억원)을 투입해 장유여객터미널·복합상가를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터미널은 부지면적 3952㎡, 연면적 4,58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승·하차장, 계류장 18면, 세차장, 판매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장유주민들은 시외버스정류장이 3곳으로 분산돼 있어 시외·고속버스 이용 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장유여객터미널이 준공되면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터미널이 위치한 무계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사업 수익성을 고려해 터미널만 지을 수 있던 부지를 2018년 무계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인가를 신청해 상가도 함께 건립할 수 있도록 승인한 뒤 민간사업자인 삼호디엔티와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삼호티에니가 사업비 1570억원이 제때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한때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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