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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차관 김현환·농림 차관 김종훈...靑, 차관급 8명 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21년12월03일 11:25

최종수정 : 2021년12월03일 15:57

문체 2차관 오영우, 소방청장 이흥교
농촌진흥청장 박병홍, 해양경찰청장 정봉훈
최재해 감사원장, 김인회 교수 감사위원으로 제청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내정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내정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청와대]2021.12.03 nevermind@newspim.com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소방청장에는 이흥교 부산 소방재난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농촌진흥청장에는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보 차관보가, 해양경찰청장에는 정봉훈 해양경찰청 차장이 각각 내정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는 유국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중앙과학관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무누회의 사무처장에는 김창수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이 각각 인선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임기 말 대규모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배경과 관련, "말년 없는 정부라는 의지를 대통령이 표명한 바 있다"며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당면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인사였다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해 감사원장은 이날 오전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감사위원 후보자로 제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재가할 예정이다. 김인회 교수는 지난 2011년 나온 책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의 공동 저자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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