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일 '2021년도 군민의 상' 시상식에서 김태영 천안시 축구단 감독에게 '군민의 상'을 수여했다.
당초 지난 11월 1일 제47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상을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되면서 이날 12월 직원 정례조회 행사에 수상자를 초청해 수여했다.

김태영 씨는 도양읍 출신으로 프로축구팀 전남드래곤즈에서 1995년부터 10여년간 250경기에 출전했다.
1993년부터 2004년까지는 올림픽과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5년간의 축구 선수와 16년간의 지도자 생활을 통해 성실하고 강인한 고흥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흥군 체육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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