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지인 간 접촉과 자가격리 중에 양성된 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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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70대 A(강릉 1320번) 씨, 10대 중학생(강릉 1321번), 70대 B(강릉 1322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강릉 1313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됐다.
10대 중학생은 지난달 27일 확진된 강릉 1293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달 29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오한, 발열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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