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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30일(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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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벡스, 북한에 아스트라제네카백신 473만회 분 추가 배정
이준석 패싱 논란 일파만파, 일정 취소하고 칩거
이재명, 30대 워킹맘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 영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에 신종 코로나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3만 회분이 추가 배정돼 북한이 코백스로부터 공급 받을 수 있는 백신은 모두 682만 6000회분으로 늘었는데요. 남북관계 등 준비 상황의 미비로 북한에 아직 백신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중국을 방문해 종전선언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한미 간 그동안 종전선언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이뤄진 것에 이어 중국과도 논의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이 이뤄질수 있을까요.

김사열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균형발전을 위한 더 많은 노력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대구 경북권 자문위원 현장 간담회'에서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인구집중이 50%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위기감을 토로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당 대표 패싱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민의힘 선대위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한 채 칩거에 들어가면서 중대결심 의혹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이 대표까지 이탈하는 것일까요. 국민의힘 갈등이 어디로 갈지 주목됩니다.

제3지대 대선후보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현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중임제로 바꾸고, 국회의원 3선 연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권력구조 대개혁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39)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는 민주당 합류 이유에 대해 "자녀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조금 더 낫게 살 수 있는 안정적 안보환경을 물려주는 게 어른의 몫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정책의 일관성을 선택의 이유로 밝혔습니다.

북한 인공기와 철조망. [사진=로이터 뉴스핌]

<헤드라인 뉴스>

코백스 "북한에 AZ백신 473만회분 추가배정"...실제 공급은 없어/뉴스핌
북한에 신종 코로나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3만 회분이 추가 배정됐다. 이로써 북한이 코백스로부터 공급 받을 수 있는 백신은 모두 682만 6천 회분으로 늘었지만 준비절차 미비로 아직 북한에 백신이 공급되지는 않고 있다.

서훈, 종전선언 논의 위해 중국 방문 …"북한 설득 요청"/헤럴드경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중국을 방문해 종전선언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서 실장은 이번 주 내 중국을 방문해 종전선언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중국 대사는 최근 종전선언에 중국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39%…국힘 33% vs 민주 31% 접전/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인 39%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충청권과 20·50대, 여성에서만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 더불어민주당이 31%를 기록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9.0%가 긍정평가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0.5%p 감소한 결과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보다 0.4%p 내린 58.6%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9.5%p에서 19.6%p로 소폭 변화했다.

이인영 "한반도 정세, 다시 '변화의 초입'…우리 하기에 달렸다"/아시아경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현재 한반도 정세가 다시 '변화의 초입'에 섰다며 향후 평화의 사이클로 갈지, 교착 장기화로 갈지는 우리 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30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MBN-동아시아연구원 외교전략 심포지엄' 축사를 통해 "대화의 모멘텀을 더욱 살려 더 큰 '평화의 사이클'로 갈 것인지, 아니면 교착이 장기화 되면서 동북아에 새로운 긴장이 점증할 것인지 이제 전적으로 우리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 군인, 오락시간에 BTS 춤 췄다가 3개월 독감방 처분/파이낸셜뉴스
폐쇄된 국가인 북한에서 어떻게 방탄소년단(BTS)의 춤을 알게 됐을까. 북한에서 BTS의 춤을 따라 춘 군인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북한 함경북도 주둔 9군단 소속 김모씨가 지난 12일 군단 보위부에 체포됐다.

김사열 "상생형일자리 대구 2호 협약 다행, 국가균형 특단 대책 필요"/이데일리
김사열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30일 "균형발전을 위한 더 많은 노력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대구 경북권 자문위원 현장 간담회'에서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인구집중이 50%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준, 윤석열 vs 이준석 갈등에..."국민들 보기 좋은 모습 아니다" / 뉴스핌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0일 이준석 대표의 '패싱 논란'에 대해 "굉장히 파급력이 크다"며 "실무적인 차원에서 흠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의 갈등에 대해 "민망한 일"이라며 "후보한테도 안 좋고, 국민들께서 보기에도 좋은 모습은 틀림없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권력구조 개헌 공약…"4년 분권형 중임제로 바꿔야" / 뉴스핌
제3지대 대선후보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현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중임제로 바꾸고, 국회의원 3선 연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권력구조 대개혁 공약을 내놓았다.
김 전 부총리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겠다"면서 헌법 개정을 약속했다.
김 전 부총리는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시켜야 한다"라며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변환하며 국무총리를 국회에서 추천 또는 선출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제안했다.

김종인 이어…이준석 두문불출 속 사퇴설, 윤석열 선대위 대혼란 /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이준석 대표 '패싱' 논란이 30일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일정을 전면 취소한 이 대표 측에서 '중대 결심'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윤 후보 측도 강경한 입장을 보여 정면충돌로 흐르는 양상이다.
이 대표는 전날 밤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라는 글을 남긴 데 이어 이날 '금일 이후 모든' 일정을 돌연 취소하고 상계동 자택에서 두문불출 중이다.

윤호중 "지역화폐가 선거지원 예산? 국힘 주장은 가짜뉴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예결특위 활동 기한인 30일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요구가 높은 정책"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국민의힘 예결소위 위원들이 성명을 내고 지역화폐 예산 증액을 극단적인 선거 지원용 예산이라고 규정했다고 한다. 이는 사실을 호도하는 가짜뉴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수정 "이재명, 교제 살인을 데이트폭력이라 해 경악" / 문화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윤 후보의 '건강한 페미니즘' 발언에 대해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깊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래디컬리즘(급진주의)을 구분을 잘 못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1호 영입인재 직접 발표, 윤석열, 청주서 이틀째 중원 공략 / 문화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의 창업지원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충청권 방문 이틀째인 이날 청주를 훑는다.
이 후보가 방문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3D 프린터 등을 이용해 시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장비와 시설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예비 창업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미래 제조업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與, 당원게시판 잠정 중단… "독재당" "재갈물린다" 당원들 분노 /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1일부터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들이 이용하는 게시판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당 대선 후보 선출 뒤에도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당대표 지지자 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 전 대표 지지자 사이에선 "이재명 독재당인가" "당원 언로를 막는다" 같은 비판이 나왔다.

'패싱 논란' 이준석 모든 일정 취소…'중대결심' 관측도 / 한겨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패싱 논란'이 제기되면서 이 대표가 '중대 결심'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당 대표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금일 이후 이준석 당대표의 모든 공식 일정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언론사 포럼 행사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기념식 참석과 라디오 인터뷰 등을 전격 취소한 데 이어 오후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 전화기로 꺼놓은 상태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한겨레>에 "대표가 입을 전혀 열지 않고 있다"며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차이는? 잘못된 질문!" 이수정이 민주당 1호 영입 인사와 공통점 찾은 이유 / 한국일보
"질문이 잘못됐죠. '차이'가 아니라 '공통점'을 물어보셨어야 하지 않나요."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름을 올린 이수정(57) 경기대 교수가 30일 자신과 민주당 1호 영입인사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된 30대 워킹맘 조동연(39)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사진을 나란히 올려 논란을 빚은 최배근 건국대 교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두고 "질문이 잘못됐다"고 일침을 날렸다.

'육사 출신 30대 워킹맘'이 이재명 택한 이유… "일하는 지도자 필요" / 한국일보
"제복과 군복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국가가 됐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39)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가 밝힌 선대위 합류 배경이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7년 간 군에 몸을 담았다가 지난해 소령으로 전역한 조 위원장은 "자녀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조금 더 낫게 살 수 있는 안정적 안보환경을 물려주는 게 어른의 몫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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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한진칼 지분 조원태 측 추월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장내 매수를 통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의 한진칼 지분율을 넘어섰다. 그룹은 공식적인 최대주주 등극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 절차를 밟는 중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사모펀드 KCGI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오른 지 약 4년 만이다. 호반건설 사옥 전경. [사진=호반그룹] 2일 재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율(약 20.6%)을 소폭 웃도는 지분을 확보했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자체 지분 보유 현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조 회장 측 지분율을 추월한 것으로 판단해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하고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추가 지분 취득 내역도 조만간 공시할 예정이다. 공정거래법 제11조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상장사 지분 15% 이상을 보유한 상태에서 주식을 추가로 매입해 처음 최다출자자가 되는 경우 기업결합을 신고해야 한다. 정규시장 내 경쟁매매로 주식을 취득할 때는 매수 후 30일 이내 사후신고가 가능하며, 공식적으로 최대주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공정위는 이번 심사에서 호반그룹의 추가 지분 취득에 따른 실질적 지배관계 변화와 경쟁제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며, 필요시 최대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호반그룹과 한진칼의 주력 사업이 달라 호텔과 리조트 부문 일부 중복에도 불구하고 경쟁제한 우려가 낮아 승인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반그룹은 2022년 KCGI 보유 지분을 인수하며 한진칼 2대 주주로 올라선 뒤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 왔다. 지난 6월 말 기준 조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20.57%,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지분은 19.83%였으나, 7월 장내 매수로 지분율을 20.15%까지 끌어올려 격차를 0.42%포인트까지 좁혔고 이번 추가 매수로 지분 순위를 뒤집었다. 한진칼은 이날 호반그룹의 최대주주 등극 및 공정위 심사 보도와 관련해 미확정 해명공시를 내고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며 "확인이 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다음 달 1일까지)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의 정확한 지분율이 공시로 확인되고 공정위 심사가 마무리돼야 최대주주 변경 여부를 공식 확정할 수 있다는 취지다. 공정위 승인을 거쳐 최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한진그룹의 경영권이 곧바로 흔들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호반그룹은 현재 주식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로 유지하고 있으며 경영 참여를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다. 조 회장 측의 우호지분도 탄탄하다. 조 회장 측 지분에 핵심 우군인 델타항공(14.90%)과 산업은행(10.58%) 지분을 합치면 46.05%에 달한다. 여기에 LX판토스, GS리테일 등 5개사와 대신 및 유진 사모펀드, 최근 지분을 취득한 일본항공(JAL) 등 범우호세력을 합산하면 지분율이 과반을 넘어 경영권 방어에는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역시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우호지분이 과반을 넘어 경영권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만 호반그룹의 최대주주 지위가 공식 확정될 경우 향후 양측의 신경전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dosong@newspim.com 2026-1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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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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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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