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후 3시50분께 부산시 북구 소재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 덕천중계펌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예비로 설치된 전원공급 장치 등을 태워 경찰 추산 1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예비 전원공급 장치는 수문제어용 배터리로 지난 2016년 말에 설치돼 교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다행히 화재 이후 예비용 설비가 즉시 가동돼 하수 처리는 이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은 전원공급장치 배터리 전기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계펌프장은 무인시스템으로 운여되며 가정이나 공장에서 발생된 오·폐수를 모은 뒤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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