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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중국증시종합] 방산·전기차株 강세,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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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선전 상승, 창업판 하락
부동산·석탄·철강 등 약세
상하이·선전 거래액 16거래일째 1조 위안선

상하이종합지수 3539.10 (+6.31, +0.18%)

선전성분지수 14705.37 (+5.63, +0.04%)

창업판지수 3430.14 (-3.10, -0.09%)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2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오른 3539.10포인트를, 선전성분지수는 0.04% 소폭 상승한 14705.37포인트로를 기록했다. 반면 창업판지수는 0.09% 내린 3430.1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991억 위안으로 지난달 22일부터 16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어섰다.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36억 27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6700만 위안의 순매도를,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36억 94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주(11월 8~12일) 외국인은 모두 26억 9100만 위안(약 4970억 원)을 순매도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11월 12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이날 방위산업, 친환경차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방산주 가운데 광롄 항공산업(300900)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해란신(300065), 구주전기(000801)가 8% 이상 급등 마감했다.  

기관들은 대체로 방산 업계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방정증권(方正證券)은 2027년 중국이 인민해방군 건군 100주년을 맞는 가운데, 방위산업이 중장기적으로 호경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항공우주 산업사슬과 국방 정보화 관련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안신증권(安信證券)은 올 3분기 방산 업계의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4.2%, 51%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는 호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하며,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기간 전 군(軍) 무기장비의 현대화 가속화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방산 업계의 수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친환경차 섹터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소오센서(300507), 난징 셰브론 오토 프리시전 테크놀로지(603982), 융흠통용(603766), 귀주귀항자동차부품(600523)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전력난, 반도체 대한,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악재 속에서도 올 10월 중국의 친환경차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해당 섹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 10월 중국의 친환경차 생산·판매량은 각각 39만 7000대, 38만 3000대로 전월 대비 각각 12.5%, 7.2%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생산·판매 모두 1.3배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1~10월 생산·판매량은 각각 256만 6000대, 254만 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1.8배 급증했다.

이외에도 반도체, 태양광 섹터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자담배, 화웨이카 테마주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날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던 부동산주는 약세를 연출했고 석탄, 철강, 주류, 금융 등 섹터도 하락세를 보였다.

국성증권(國盛證券)은 증시가 박스권 등락을 지속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볼 때 지수가 반등할 동력은 여전히 있다고 본다며, 당국의 정책적 지원이 집중된 태양광, 풍력발전, 친환경에너지 등 섹터의 조정 시 매수 기회를 눈여겨볼 것을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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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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