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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부동산株 강세vs기술株 약세, 항셍지수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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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4958.28 (-37.86, -0.15%)
국유기업지수 8907.74 (-3.24, -0.04%)
항셍테크지수 6346.10 (-3.84, -0.06%)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1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 내린 24958.28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04% 하락한 8907.74 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06% 떨어진 6346.10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부동산, 금 테마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태양광, 유제품, 가전, 교육, 환경보호, 양돈, 증권, 보험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석유, 기술, 모바일 게임, 클라우드 컴퓨팅, 의료미용, 바이오제약, 맥주, 풍력, 백신 테마주가 약세를 연출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항셍지수 11월 11일 오전 장 거래 추이

◆ 상승섹터: 부동산, 금 테마주

(1) 부동산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10월 중국의 개인 주택 담보대출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국 중앙은행은 10월 은행의 개인 주택 담보대출 잔액이 3481억 위안 늘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1013억 위안 상승한 수치다.

▷관련 특징주:

오원부동산(中國奧園·3883): 2.600 (+0.170, +7.00%)
중국헝다그룹(中國恒大·3333): 2.500 (+0.130, +5.49%)
융창중국(融創中國·1918): 16.580 (+0.700, +4.41%)

(2) 금 테마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값이 강세를 보이자 관련 테마주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 상승한 1850.85달러에 장을 마치며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관련 특징주:

산동초금광업(招金礦業·1818): 6.820 (+0.520, +8.25%)
중국백은그룹(中國白銀集團·0815): 0.600 (+0.020, +3.45%)
중국황금국제자원 (中國黃金國際·2099): 23.500 (+0.650, +2.84%)

◆ 하락섹터: 석유, 기술주

(1) 석유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국제 유가가 재고 증가로 나흘 만에 하락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34% 하락한 배럴당 81.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내년 1월물 영국 북해 브렌트유는 2.5% 하락한 배럴당 82.64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1월 5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1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관련 특징주: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股份·0857): 3.480 (-0.040, -1.14%)
중국해양석유(CNOO·中國海洋石油·0883): 8.110 (-0.090, -1.10%)
중국해양유전서비스(中海油田服務·2883): 6.850 (-0.160, -2.28%)

(2) 기술주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텐센트의 3분기 실적 악화 소식이 섹터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 3분기 텐센트 매출은 14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455억 위안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전문가는 부가서비스와 광고 등 인터넷 사업 매출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매출 총이익률도 하락했다. 텐센트의 3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44.1%로 시장 컨센서스인 44.6%에 미치지 못했다.

비국제회계기준(Non-IFRS) 순이익은 317억 5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 하락하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관련 특징주:

텐센트(騰訊控股·0700): 469.200 (-14.400, -2.98%)
넷이즈(網易-S·9999): 163.100 (-3.800, -2.28%)
바이두(百度集團-SW·9888): 157.600 (-3.700, -2.29%)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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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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