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시, 내달1일부터 '단계적 일상전환'...강화된 방역대책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적모임 최대 12인까지...식당·카페 미접종자는 4인까지만 허용
유흥시설 24시까지만...모든 시설 '운영시간 제한' 해제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고 코로나19 방역 대책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전면 개편하고, 개편된 체계를 4주 동안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향후 2주 동안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등을 종합적로 평가해 다음 단계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전국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사적모임은 최대 12인까지 허용하고,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는 4인까지만 허용한다.

또 유흥시설은 24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며, 나머지 모든 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전면 해제된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단계적 일상전환'에 따른 코로나19 방역대책 설명하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사진=대구시] 2021.10.30 nulcheon@newspim.com

대구시의 개펀안에 따르면 개편된 거리두기 세부 방향은 △접종 완료율 및 중환자실·병상가동률, 사망자수, 확진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차례에 거쳐 단계적 추진△접종완료자(미접종자 중 PCR음성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 포함)에 한해 방역수칙 최대한 완화 △시민과 단체협회 등의 적극 참여통한 실천방역 강화 △의료체계 여력이 위험한 경우 일상회복 전환 중단 및 유행 안정화 위한 비상계획 실시 등이다.

또 이번 개편에 다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은 24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유흥시설 경우 2차 개편 과정에서 '운영시간 제한'을 검토키로 했다.

다만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카지노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접종완료자와 검사음성자 등만 이용 가능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적용할 방침이라고 대구시는 밝혔다.

현장 수용성 제고를 위해 1주간 계도기간을 정하고 집중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집회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0명 미만 행사는 허용된다. 다만 100명 이상 대규모 행사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500명 미만으로 허용토록 했다. 또 500명 이상 비정규공연장·스포츠대회‧축제 등의 행사는 관할 부처‧지자체에 승인 후 시범 운영키로 했다.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2인까지 가능하다. 다만 취식행위로 감염위험이 높은 식당‧카페 경우,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로(접종완료자 8명 포함 시 최대 12명까지) 이용 규모를 제한키로 했다.

종교시설은 미접종자 포함 시 전체 수용인원의 50%까지 정규 종교활동이 가능하고,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는 경우 인원제한을 해제한다. 단, 취식, 통성기도 등 감염 위험이 큰 행위는 금지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8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열고, 연이틀 1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정부의 확진자 억제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중증‧사망 발생 억제를 위한 관리체계로 전환되는 것을 고려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은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날 회의에서 대책단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환자분류, 재택치료 모니터링, 검체와 검사역량, 역학조사 등 준비 상황 점검과 함께 방역 대책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드코로나' 시행 이틀전인 30일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대구수목원'을 찾은 대구시민들.[사진=대구시] 2021.10.30 nulcheon@newspim.com

◇ '위드 코로나' 대비 방역 대책 강화...일상회복추진단 구성

대구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감염확산 차단 대책도 마련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접종 미완료 환자‧이용자에 대해 2주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요양·정신병원 내 간병인에 대해서는 주 1회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12월 말까지 연장하는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또 요양·정신병원 종사자.입원환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예방접종센터의 잔여 백신으로 다음달 1일부터 앞당겨 실시한다.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코로나19 일상회복 범시민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일상회복 추진단'을 새롭게 구성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 가능한 과제 발굴과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일상 속 자율 방역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방침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재택치료 도입을 위해 '재택치료 TF'를 신설해 재택치료 협력병원 선정과 응급상황 발생 이송체계를 마련하고, 재택치료자 격리관리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지원물품 전달과 무단이탈 확인 등 격리자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고통과 인내를 통해 힘겹게 첫발을 디딘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는 시점에, 일부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한 걸음씩 안전한 일상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주기적 환기', '기본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에 더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