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부, 17개 시도와 손잡고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준비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역경제·골목상권 활력 회복 도모
코세페 연계행사 지자체-부처 협업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지역경제, 골목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정부가 17개 시·도와 힘을 모아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총력 지원에 나선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박진규 산업부 1차관 주재로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지방자치단체·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전국 17개 시·도 연계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코세페 행사(11월 1~15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해 5차 재난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집행 등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02 kilroy023@newspim.com

올해 코세페도 지난해에 이어 17개 광역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행사는 업계의 높은 관심속에 행사 참여 신청이 진행중이다. 21일 현재 기준 1276개 기업이 신청해 전년보다 참여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17개 시·도는 부산 국제수산 엑스포, 대전 온통세일 축제, 광주 세계김치축제, 대구 전통시장 세일 페스타, 제주 탐나는 특별할인전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소비진작 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도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발행,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판매전 개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코세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시기미정')과 맞물리는 중요한 시점에서 개최돼 단계적 일상회복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데 정부와 지자체가 뜻을 모았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코세페가 내수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17개 시․도가 합심하여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세페 행사를 주관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오는 27일 주요 품목별, 업태별 할인행사와 이벤트 계획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지자체별 코세페 연계 소비진작 행사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0.22 fedor01@newspim.com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