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비전 TF를 운영해 2050 미래 도시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성희엽 부산시 정책고문과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미래비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TF는 시 산하 6개 기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실·국·본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등을 만들어가는 등 2050년 부산의 미래상을 포함한 도시 미래비전의 방향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오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 철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천천히 재생', '도시의 발견',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 등을 저술한 도시 재생 및 혁신의 권위자인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방시대 도시 재발견 : 혁신, 재생, 연결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은 후 정책 토크를 실시했다.
정책 토크에서는 성희엽 정책고문이 참여해 정석 교수와 15분 도시 등 도시개발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등 대담회를 가졌다.
정석 교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도시공간의 공정한 배분을 언급하면서 자동차 이용을 줄여 탄소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활성화, 자전거 이용하기, 보행 등 교통정책의 대전환을 제안했다.
박형준 시장은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부산발전을 위한 2050 도시 미래비전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시민 행복 실현은 물론 미래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부산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