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가족, 지인 간 감염 등으로 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1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주민 7명(원주 1551번~1557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1551번 환자는 가족 관계인 원주 1516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원주 1552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원주 1548번 환자 관련 검사 결과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 1553번, 1554번 환자는 회사 출근 전 선재적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원주 1555번, 1556번, 1557번 환자들은 각각 원주 1554번, 1552번 환자와 가족, 지인 관계로 이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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