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에서 숙박시설과 서울 미용실 관련 감염으로 6명이 신규 확진됐다.
속초시 선별진료소.[사진=속초시청] 2021.03.25 onemoregive@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숙박시설 종사자 관련 4명, 서울 미용실 관련 2명 등 6명(속초 629번~634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성 거주자 40대 속초 629번, 70대 630번, 40대 632번, 50대 633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숙박시설 종사지인 속초 62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서울 거주자 속초 631번 환자와 10대 미만 아동인 속초 634번 환자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속초 623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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