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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갯벌 국제적 멸종위기종 저어새 중간기착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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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생물자원 모니터링 중 가락지를 부착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어새는 서해안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에서 3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베트남, 홍콩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중'가까운 미래에 전부 또는 일부가 멸종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종'인 위기종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종이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저어새 중간기착지 '신안갯벌'[사진=신안군]2021.09.27 ej7648@newspim.com

우리나라 서해안에 전세계 번식 개체군의 약 90%인 1400쌍이 번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천연기념물 및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의 생물자원 발굴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생태계 모니터링 중 압해도 갯벌에서 저어새 5개체와 노랑부리저어새 1개체를 확인했으며 그중 다리에 가락지를 부착한 저어새 1개체도 관찰됐다.

유색 가락지는 보통 개체식별과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착하는데 이번에 확인된 개체는 Y13이 적힌 빨간 유색가락지를 부착하고 있었다.

한국물새네트워크에 문의한 결과 지난 2020년 강화도 각시암에서 태어난 2년생인 개체로 확인됐다.

지난 7일 처음 압해도 갯벌에서 확인되었는데 월동지로 이동하는 중 체력 보충을 위한 먹이활동과 휴식을 위해 압해도 갯벌을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20일이 지난 현재에서 압해도 갯벌과 내륙습지를 오가며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먹이가 풍부해 떠나지 않고 장기간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보전지역,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서식지로 지정된 압해도 갯벌은 1만여 개체의 다양한 도요·물떼새들이 번식과 월동을 위해 대규모로 찾아오는 지역으로 종다양성이 높고 보전 가치와 생태계 우수성이 매우 뛰어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을 포함한 다양한 철새들의 휴식지이다"며 "세계인의 소중한 유산인 만큼 신안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서식지 조성 그리고 국민들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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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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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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