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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영업' 길 열리나...SSM 빅4, 의무휴업 제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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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심사...SSM 규제 완화 논의
매출 회복 기대감 솔솔...배송 확대 효과도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기업형슈퍼마켓(SSM) 일부가 의무휴업 규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SSM은 전체 매장의 30%를 소상공인 등이 운영해 왔지만, 법규상 준대규모점포로 분류돼 오프라인 영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영업에서 차질을 빚어왔기 때문이다.

이번 규제 완화로 업계는 그간 코로나19 국면에서 지속되던 매출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란 전망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09.16 shj1004@newspim.com

◆ SSM, 의무휴업 제외 개정안 처리 추진...식자재마트와 형평성 어긋 논란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당은 8월 임시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 개정안 처리를 추진한다.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온라인 영업에 한해서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을 제외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현재는 지자체 조례에 따라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으로 SSM의 경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 의무휴업을 해야하며 자정부터는 익일 10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다. 이는 오프라인 영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영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의무휴업일에 점포를 활용한 배송은 어려움이 있다. 또 영업시간 제한에 따라 점포를 활용한 새벽배송도 불가능했다.

SSM 사업자들의 의무 휴업일 배송 및 새벽배송은 오직 온라인전용물류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로 인해 업계에선 SSM을 놓고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현재 대형 유통사가 운영하는 SSM은 롯데슈퍼와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더프레시 등이다. 전국 1330여개 매장 중 400여개가 가맹점이다. 약 30%의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특히 GS더프레시는 가맹점(175곳)이 직영점(160곳)보다 많다. 이들 가맹점은 프랜차이즈임에도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도 대부분 제외됐다.

이들과 전국 식자재마트의 경우 매출 상한선인 10억원을 넘지 않을 경우 제한없이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고 의무휴업 대상에서도 빠져 있다. 이 때문에 SSM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형평성 논란에 대한 불만은 더욱 커졌다.

SSM은 생필품과 식료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매점이다. 실적 역시 부진한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모두 고르게 매출이 늘면서 전체적으로 8.6% 증가했다. 반면, 국내 SSM 4사(롯데슈퍼·이마트에브리레이·GS더프레시·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근거리 판매 채널로서 수혜를 누렸으나 역기저 효과를 감안했을 때도 부진폭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사진은 2021년 8월 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 보는 시민들의 모습. 2021.08.05 pangbin@newspim.com

◆ 생존전략 '즉시배송' 확대...매출 회복 기대감

실제 개정안이 통과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정치권과 관계부처, 소비자까지 모두 규제 완화에 긍정적 의견을 내비치고 있는 만큼 법안 통과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규제 완화가 본격화된다면 본격적인 배송 확대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것으로 보인다.

SSM은 현재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도심 곳곳에 위치한 입지를 살려 물류 거점으로서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SSM은 도시 주거지에 있고, 매장 수도 많아 대형마트보다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이에 퀵커머스(소량의 생필품을 1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로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실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슈퍼마켓은 지난해 배달 전용 주문 모바일앱 '우딜(우리동네 딜리버리)'을 통해 '49분 번개 배달'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슈퍼도 지난해 11월 잠실점에서 시작한 '퇴근길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서울 강북, 인천 등으로 확대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53개 직영점에서 1시간 마다 즉시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최근 온라인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퀵커머스 전용 e커머스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퀵커머스 서비스인 '스피드 e장보기'를 론칭하고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우선 점포의 주말 영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의무휴업일 만큼의 배송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의 배송 전초기지로 활용돼, 전국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삼아 새벽배송을 할 수 있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SSM의 경우 식료품 판매에 나서고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편의점과 빠른 배송을 앞세운 이커머스 업체들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영업 규제가 완화된다면 조금이나마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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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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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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