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보라비트 가상화폐거래소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출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제 자금 세탁 방지 기구(FATF) '트래블 룰' 대응
특금법 시행 앞두고 금융권 수용 여부에 관심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가상화폐 가래소 보라비트(대표이사 강대구)는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트래블룰(Travel Rule)과 자금세탁방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크립토 가드'를 개발해 특허(출원번호:10-2021-0103904)출원했다.

트래블 룰은 가상자산을 주고받는 양측 당사자들의 신원 정보를 거래소가 확인하도록 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기술이 접목되어야 하는 까다로운 제도다.

특정금융정보제공에 대한 법률(이하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업비트와 빗썸 등 대형 거래소를 비롯해 모든 국내 거래소들이 이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보라비트 거래소가 관련 기술을 완성해 특허 출원을 한 것이다. 

'크립토 가드'는 가상자산 거래소 A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B로 암호화폐 자산의 이동이 일어날 때 거래소 A가 거래소 B의 회원에 대한 신원을 확인을 효율적으로 풀어낸 기술이다.

만일 거래소 A가 거래소 B에게 개인정보 공유를 요청한 경우, 거래소B가 이에 불응할 경우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게 되지만 '크립토 가드'는 신원인증이 되지 않은 거래 당사자가 직접 인증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개인정보를 까다롭게 다루는 기업일 지라도 '트래블 룰' 수용이 가능하다.

'크립토 가드'의 기술은 암호화폐 자산을 전송 신청하더라도 상대방 신원인증이 완수되지 않으면 거래 자체가 취소되는 기술에 방점이 찍혀 있다.

이에 테러 자금이나 마약 판매 대금 등 불법 자금 세탁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개인 정보 보호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들의 암호화폐 소유자들도 이 기술을 이용한다면 국내 시장을 넘어서 국제간 거래에도 통용될 수 있게 된다.

보라비트 암호화페 자금세탁방지시스템 특허 출원.[뱅코 제공]

오는 24일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에서는 상호간 개인정보 및 거래정보 공유에 대한 협의를 위해 비교적 대형 거래소인 빗썸과 코인원, 코빗, 업비트가 협의에 나섰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업비트의 경우, 독자적인 '트래블 룰' 솔루션 해법을 찾고 있는 상태에서 금융위원회에 가상 사업 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라비트 거래소의 '크립토가드' 솔루션은 다수 거래소간 협의체를 구성하지 않고도 가상자산의 송수신에 필요한 신원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라비트 거래소 강대구 대표는 "'크립토 가드' 특허 출원을 계기로 제도권 은행들과 실명 확인 계좌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며 "2030세대 즉 MZ세대 최대 관심사이자 현안인 국내 암호 화폐시장 정상화를 위해 시장 참여자의 한 사람으로서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보라비트 거래소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뱅코는 2017년 설립이후 블록체인 기술 한계와 각종 규제로 성장통을 겪어 왔지만, '크립토 가드' 개발을 계기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 대표는 "뱅코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10여 곳의 중소 거래소들과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 '크립토카드'를 공유해 4대 대형 대형거래소들과 제도권 은행의 카르텔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긋이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