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6~2020년까지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전국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는 총 1288건이 발생했다.

그 중 공장·창고·판매시설·업무시설 등 비주거시설 45.3%, 주거시설 37%, 기타 17.7%의 화재발생 빈도를 보였다. 화재발생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2%, 전기로 인한 화재가 21.5%를 차지했다.
또한 인명피해는 지난 2016년 18명, 2017년 10명, 2018년 18명, 2019년 14명, 2020년 25명 등 지난 5년간 8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익산소방서는 매년 발생하는 연휴 대형화재 등 인명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1067명의 소방인력과 46대의 소방차량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전통시장 및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13개 노선을 구축해 화재예방순찰 강화, 연휴 기간 익산역 구급차 전진배치 등을 진행한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삶과 마음이 피폐해진 가운데 맞는 추석이지만, 이번 연휴만큼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원팀으로 하나가 돼 익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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