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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尹 고발 사주' 논란에 "법치 무너져...'빈 손' 정치공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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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죽이기 정치 공작, 결국 빈손 될 것"
"공익신고자 맞다면 국민 속인 거짓말쟁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김영환 윤석열 캠프 인재영입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겨냥한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야권 유력 후보 윤석열을 죽이기 위해 얼기설기 기획되고 벌떼처럼 달려들었지만 글쎄, 헛물만 키고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치 공작 꼬리의 중심에 조성은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의 적벽대전에 동남풍이 불기 시작했다' 제목의 글을 적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영환 전 의원이 지난 7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캠프로 들어서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중진급 인사가 캠프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김 전의원은 직책없이 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2021.07.16 photo@newspim.com

이날 김 위원장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을 향해 "바람은 어제나 쓰레기를 데리고 지나간다. 동남풍이 분다"는 표현까지 불사했다.

그는 "역사적 판단이 의외로 빨리, 의외로 분명하게 다가왔다"고도 말했다. 

김 위원장은 "만약 조성은이 제보자이고 공익신고자가 맞다면 그는 며칠 사이에 국민을 몇 번이나 속인 거짓말쟁이"라고 규정했다.

또 "그녀라면 윤석열 죽이기에 딱 맞는 생각과 신념을 갖은 인물이고 정황상 정치 공작적인 사건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예측했다.

김 위원장은 "이미 대검 감찰부는 권한도 없는 공익신고자를 벼락치기로 특정해 사건 은폐의 길을 화들짝 열다 덜미를 잡혔고 발을 빼지도 넣지도 못하고 있다"면서 "권익위는 갈팡질팡해 공익신고제가 정치공작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 전례를 만들어 주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검 감찰은 무슨 법적 근거로 공익제보자를 특정해 소위 정치공작사건에 개입했나. 왜 권익위는 제보자의 은신처의 논리 즉 소급적용이라는 논리로 진실로 가는 길에 함정을 팠나"라고도 지적했다.

그는 "권익위로 아직 접수도 검토도 하지 않은 미결 공익제보자로 대검 감찰부의 호위를 받는 특별 관리대상 공익수호자로 임시 허가증을 받았나. 불법 공익신고자로 대검과 권익위는 그의 행위를 '공익적'이라고 특정지어 보호할 수 있겠느냐"고도 직격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미쳤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씨는 지난 8일 자신이 제보자가 아니란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의혹의 키맨인) 김웅 의원과 윤석열 후보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보도되는 사건의 심각성, 자신들의 공적 신분과 의무조차 망각하는 것, 매우 중차대한 대선에서 격이 떨어지는 수준의 망발을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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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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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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