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세계인권기록물 순회전시를 오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국립 5·18국립묘지 추모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인권–보편적 가치, 문화적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대구 경북대학교와 나주 문화도시조성센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광주에서 열린다.
세계인권기록물 순회 전시 [사진=광주시] 2021.09.09 kh10890@newspim.com |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가 가운데 12개국을 선정해 세계인권 기록물을 소개하고 복본과 영상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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