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주민자치회 실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속초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10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며 조례 제정이 완료되면 조양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조양동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졌던 단순 자문기구를 벗어나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면·동 단위로 설치·운영된다.
아울러 주민자치업무, 협의업무, 수탁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며 위원 모집부터 자치 계획 수립, 마을의제 발굴, 주민총회 등 마을 주민이 스스로 대표가 되어 참여하는 주민자치 대표기구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시 주민자치회는 조양동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8개 동 전체 주민자치회 실시를 목표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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