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경찰현장지휘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그간 주요현장에서 현장지휘소 없이 지휘차량 등을 이용한 현장대응해 왔다. 하지만 효율적 경력운영과 타 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의 문제점이 발생해 각종 장비와 상황설명판, 통신망을 갖춘 '경찰현장 지휘소'를 제작해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 현장지휘소'에는 현장상황판, 무전기, 자체발전기, 드론 등 총 11종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상황 발생 후 요청이 들어오면 부산경찰청 정보화장비과에서 즉시 현장에 설치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기병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장은 "악천후나 혹한, 혹서 등 열악한 기상 상황에서 현장지휘소 없이 출동한 지휘 차량 등에서 현장 대응을 해왔지만 차량 등이 협소해 현장 지휘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경찰 현장지휘소 운영이 확대되어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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