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선제적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오후 3시 시청 2층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18~49세 연령층은 기간 내에 반드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현재 진주시 18~49세 접종대상자는 9만 5000여 명이며, 이 중 6만3000여 명이 지난 1일까지 사전예약을 완료해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65.3%"라며 "이는 도내와 전국 평균 예약률을 밑도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도 평균 사전예약률은 67.6%, 전국 사전에약률은 69.1%로 진주시보다 2~4%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8~49세 사전예약자 대상 1차 접종은 지난달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 중이며 2차 접종은 6주 간격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인별, 시설별 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해 감염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지역은 6월 한달 54명이던 확진자 수가 7월 129명, 8월에는 173명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8.7명으로 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평균 7명을 나흘째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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