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2명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등 3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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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주민 3명(강릉 1017번~1019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대인 강릉 1017번 환자와 강릉 1019번 확진자는 각각 강릉 921번, 929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릉 1018번 환자는 50대로 지난 29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감염 차단을 위해 구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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