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자갈치축제'를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지난달 25일 긴급이사회의를 열고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부산자갈치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자갈치축제는 올해 29회를 맞이할 만큼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물축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지역감염 예방과 시민‧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시 대표 축제인 부산자갈치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된 것에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내년 축제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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