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농협 남면지점에서 수출 농산물 집하·선별장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0일 정선농협에 따르면 정선군의 대표 수출 품목인 고랭지 배추의 생산·유통기반 구축을 통해 품질향상과 작업 효율성 증대 등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수출 농산물 집하·선별장을 준공하게 됐다.
수출 농산물 집하·선별장은 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집하·선별장, 지게차 1대, 수집상자 등을 갖추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랭배 배추 특화시설로 활용된다.
정선군 남면 지역은 올 한 해 동안 30농가에서 100ha 규모의 고랭지 배추를 재배해 7만2000여t을 생산하고 있으며 정선농협에서는 김치공장에 60%, 수출 30%, 도매시장 등에 10%를 출하하고 있다.
정선 남면지역 고랭지 배추는 대만에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 109t에 이어 올해는 576t을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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