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성현출 광주문화예술회관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오는 9월 말까지만 근무하겠다며 사의 의사를 밝혔다.
![]() |
| 성현출 관장 [사진=광주시] 2021.08.27 kh10890@newspim.com |
2019년 2월 취임한 성 관장은 전남대 행정학과 석사와 조선대 체육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구문화원장, 남구의회 의원, 광주 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문예회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외부 인사가 관장직을 맡은 케이스다. 그동안 내부 공직자가 관장 직을 맡아오다가 민선7기 당시인 지난 2019년 개방형 직위로 전환돼 같은 해 2월 성 관장이 적임자로 발탁됐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