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감염경로 불명과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등 지역 내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등 4명(강릉 905번~908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와 30대 외국인 근로자인 강릉 905번, 908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채 지난 10일과 전날부터 발열, 두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60대인 강릉 906번 환자는 강릉 879번 환자와 접촉해 지난 10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하남에 거주하는 60대인 강릉 907번 환자는 같은 하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강릉시 보건소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CCTV 확인과 GPS를 요청하는 등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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