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로봇산업 메카 대구...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확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3~29년까지 사업비 3000억원 투입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 대규모 로봇기업 지원 인프라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들어선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대구에 구축되면 전 주기 로봇기업 지원체계가 구축돼 대구시는 국내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13일 정부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 선정 결과 대구시가 사업 최종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부지선정에서 대구시는 서울, 부산, 광주, 경남, 충남 등 6개 광역시도와 치열한 경합을 벌여 대구시가 제안한 테크노폴리스 부지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 로봇테스트필드 조감도.[사진=대구시] 2021.08.13 nulcheon@newspim.com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은 서비스 로봇 규제혁신위한 인증 체계 구축과 실환경 기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비스 로봇 신시장 창출 및 사업화를 촉진키 위해 오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에 걸쳐 총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로봇 데이터 센터와 테스트필드를 구축(1600억원)하고 서비스로봇 공통기반기술개발(1400억원)를 지원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대구에 구축되면 로봇기업의 연구개발(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실증․규제개선(5G기반 첨단제조로봇실증, 규제자유특구)→테스트베드(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화지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전 주기 로봇기업 지원체계가 구축돼 명실상부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우뚝설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구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치(2010년),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2012~2017년), 현대로보틱스 유치(2017),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GRC)구축및사무국유치(2018),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센터 구축(2020~2023),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2020.7.~)를 추진해 왔다.

또 로봇산업 시장 창출과 부품경쟁력강화 사업(2015~2019, 188억원),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2020~2024, 267억원)을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등 먼저 구축된 인프라와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 추진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아려졌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를 위해 홍의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유치계획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함께 기획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의 연계를 통해 유치에 매진해 왔다.

또 50억원을 출연한 현대로보틱스와 아진엑스텍 등 360여개의 로봇관련 기업·기관들의 참여.협력과 함께, 경북도의 전폭적인지지 의사 표명, 달성군의 지방비 20억원의 출연 등 지역 로봇기업과 인근 지자체가 유치에 힘을 보탰다.

지역 정치권도 발 빠른 정치적 대응과 대구시 의회의 유치지지, 지역 언론사들의 지역균형발전 등 지역유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빛을 발했다.

이날 유치가 최종 확정되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대구 경제발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활성화와 서비스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청 신청사와 도심융합특구를 로봇, 자율주행, AI 등이 융합된 실환경 테스트필드로 제공하고, 서비스로봇 실증 경진대회 등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로봇 비즈니스 모델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대로보틱스 등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전·후방 대·중·소 로봇기업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 기업의 서비스 로봇 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GRC)도 지속 확대해 해외기업의 국내 유치와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등 성과 창출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구는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 최종 확정으로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로봇산업 선도도시로서 2030년까지 지역 로봇기업수 662개사, 고용 1만1799명, 매출액 4조1000억 원 규모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의 대구 유치는 그동안 대구시에서 로봇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 추진해 온 열매이다"며 "국가차원의 인정과 격려에 대해 엄중한 책임감과 함께 국가의 로봇산업 발전에 경북과 상생협력을 통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