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유흥업소 관련 20대 외국인 등 3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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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외국인 2명(춘천 626번, 628번)와 주민 1명(춘천 627번) 등 3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626번과 628번 환자는 운교동의 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해당 유흥업소에서는 지난 5일부터 외국인 10명 등 총 11명이 감염됐다.
춘천 627번 환자는 춘천 611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업소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 여부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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