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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이 단체전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오진혁(40) 김우진(29) 김제덕(17)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8강전에서 인도를 세트스코어 6대0(59-54 59-57 56-54)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2021.07.26. limjh030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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