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칠서 지점의 경우 지난 8일 조류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15일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고, 이후 2회 연속(12일, 19일) 남조류 세포수가 발령 기준 미만으로 측정되어 '경계' 단계 발령 후 15일 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이는 7월 초 장마 및 상류 댐의 저수량 증가에 따른 수문방류 등으로 낙동강 본류의 유량 및 유속이 증가하여 남조류 세포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칠서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현재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 중 물금·매리 지점만 관심 단계를 유지 중인 상태이다.
이호중 낙동강청장은 "칠서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되었지만 기상 상황으로 볼 때 남조류 농도가 증가할 우려가 큰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녹조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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